카이로스1 제주, 애월 브런치 [카이로스] 딱, 1년 전. 혼자 떠났던 제주여행. 2년 전 큰 마음으로 떠났던 런던 여행에 이어 두번째 나홀로 여행이었다. 첫날은 제주공항 멀지않은 곳에서 묵고싶어서 애월 근처 바닷가의 호텔에서 묵었고, 새벽 늦게까지 드라마에 빠졌었다..ㅎ 그리고 검색 끝에 찾아간 브런치 맛집 카이로스. 주차공간이 넓지는 않았다. 언덕의 좁은 길을 10여분 달려서 도착했고, 돌담 옆으로 4-5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푸른 잔디밭, 돌 길. 뜨거운 태양에 맑은 하늘까지. 아름다운 날이었다! 이국적인 느낌의 정원. 관리가 아주 잘 되어 두번 감동이었다. 나름 브이도 하면서 셀카를 찍어보았다. 얼핏 보기에도 저쪽이 카페인 듯 해보였다. 한쪽으로는 비슷하게 생긴 다른 건물들이 있었지만, 방문 전에 검색해본 결과.. 2020.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