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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10

고성, 나만 알고싶은 감성숙소 [독채 스테이 “자작”] 강원도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더위가 몰려오기 전, 6월 친구 추천으로 다녀온 감성 숙소 최고였다^^ 독채 스테이, 자작 이른 아침은 아니고 10시쯔음 맥드라이브에 들러 모닝메뉴를 사들고 출발했다.약 3시간 반가량 걸려서 도착했다.가까운 듯, 멀고.. 먼 듯 가까운 강원도 여행은 늘 어렸을 때가 많이 생각난다.무려 약 30년 전쯤, 꼬불꼬불 미시령고개를 넘어가느라 10시간은 걸려 도착했었던 것 같다.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매우 가까운 느낌이다 :)담벼락 앞에 세워진 주차 고깔을 살짝 치우고 주차를 했다.패널로 세워진 담벼락이 무척 새로운 느낌이었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마당에 준비된 해먹과 벤치는 휴식하기에 좋아 보였다.우리가 간 날은 비가 와서 해먹이 젖어서 사용을 하지는 못했지만~지붕이 설치되.. 2024. 7. 1.
룸 빼고 모든 게 완벽했던 설악 [켄싱턴 호텔] + 조식, 런던 2층버스 런던의 2층 버스로 유명한 설악산 켄싱턴호텔에 다녀왔다. 이 호텔을 예약하게 된 이유는 바로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서였지만,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다. 켄싱턴 호텔 - 설악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편의점 부대시설 없음 (미리 준비해야 함)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런던 2층버스, 더블데커가 보인다. 지난번 런던 여행에서 타보았던 버스와는 연식의 차이가 꽤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았지만, 런던의 느낌은 충분히 갖고 있었다. 맑고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모습이 선명하고 너무 예뻤다. 안구정화는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거겠지?! 자동차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조카에게 런던여행에서 사다준 레고 2층버스가 갑자기 떠올랐다. 2층버스를 잠시 구경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다. 켄싱턴.. 2023. 7. 21.
설악산 케이블카타고 권금성 오르기 ft.설악 켄싱턴 호텔 & 신흥사 요즘 한창 장마로 회색하늘을 볼 때마다 지난 강원도 여행이 생각난다. 특히, 설악산 쪽으로 여행을 간다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코스 중 하나인 것 같다. 설악 케이블카 - 권금성 케이블카 티켓은 예약이 되지 않는다. 현장구매만 가능!!! 유모차 탑승은 불가능하다. 들어가려는 차들로 꽉 막힌 입구에서 과연 티켓이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켄싱턴호텔 체크인을 하고 바로 옷 갈아입고 올라갔다. 다행히 날씨는 너무 좋았다. 공기도 맑고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로 케이블카 운행에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도 있었다. 들어올 때 많았던 차처럼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한 케이블카를 탑승하게 되었다^^;; 예매한 티켓시간 5분 전부터 탑승 대기가 가능하다. 생각보다 케이블카 순환이 매우 빨랐고, 많은 .. 2023. 7. 17.
강원도 원주 여행 [피노키오 카라반] 치악산 깔끔한 숲 속 캠핑장 캠핑은 아직 접근해보지 못했지만, 강원도 원주에 깔끔한 카라반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약을 했다. 원주 피노키오 관광농원 - 카라반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야 원하는 위치의 카라반을 배정받을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일정 때문에 거의 오후 5-6시쯤 도착했다. 아쉽게도 제일 위, 구석진 곳에 배정을 받았다.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지만, 구석진 위치 덕분에(?) 조용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차를 가지고 올라올 수 있어서 짐을 무겁게 들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모든 카라반에 설치된 프라이빗한 테라스가 인상적이었다. 테이블과 의자, 라탄으로 된 전등도 하나씩 모두 설치되어 있다. 테라스와 폴딩도어가 설치된 원룸형태의 카라반이다. 테라스에서 밤에는 바베큐를.. 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