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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노트2

no.2 [Devil's Corner] 쇼비뇽 블랑 - Tasmania 호주 화이트와인 여러 가지 이유로 와인을 한동안 먹을 수가 없어 너무 오랜만에 기록을 하게 되었다. 지난 주말 가족모임에 갑자기 와인을 준비하게 되었다. 저녁메뉴는 월남쌈이었고, 가족과 한잔씩 가볍게 마실 와일을 고르던 중, 청량감이 넘쳐 보이는 화이트와인을 선택했다. Devil's Corner 쇼비뇽 블랑 - 호주 태즈매니아 육안으로 보기에도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청포도가 떠오르는 색상이었다. 거기에 데블스 코너 라벨 속 바다 그림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쇼비뇽 블랑 포도가 자란 환경과 와인 정보가 간략히 적혀있다. 오프너가 필요 없이 쉽게 개봉이 가능했다. 화이트와인은 종종 이렇게 오픈이 가능한데, 아직 와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조금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최근에 구입한 와인책을 열심히 .. 2023. 3. 21.
와인노트 시작, no.1 [JUSTIN] by 코스트코 건강한 음주란 있을 수 없겠지만, 남편과 함께 조금씩 알아가며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주종으로 와인을 골랐다. JUSTIN 까베르네 쇼비뇽 - 미국 캘리포니아 어제 퇴근후 남펴니와 외식을 하고 코스트코로 향했다. 한우 안심 한팩을 카트에 담고 와인코너로 이동했다. 와인이라고는.. 많이 마셔보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한다;; 그래서, 지난 주에 온라인 서점에서 책 [와인폴리]도 구입했다. 저스틴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와인폴리] 책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와 중부에서 자라는 품종이 약간 차이가 있다. 저스틴은 아마도 중부 해안에서 자란 품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북부해안에서 자란 쇼비뇽은 진한 과일과 텁텁한 미네랄이 나타난다고 했지만, 저스틴은 바디감이 가볍..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