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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14

고성, 나만 알고싶은 감성숙소 [독채 스테이 “자작”] 강원도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더위가 몰려오기 전, 6월 친구 추천으로 다녀온 감성 숙소 최고였다^^ 독채 스테이, 자작 이른 아침은 아니고 10시쯔음 맥드라이브에 들러 모닝메뉴를 사들고 출발했다.약 3시간 반가량 걸려서 도착했다.가까운 듯, 멀고.. 먼 듯 가까운 강원도 여행은 늘 어렸을 때가 많이 생각난다.무려 약 30년 전쯤, 꼬불꼬불 미시령고개를 넘어가느라 10시간은 걸려 도착했었던 것 같다.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매우 가까운 느낌이다 :)담벼락 앞에 세워진 주차 고깔을 살짝 치우고 주차를 했다.패널로 세워진 담벼락이 무척 새로운 느낌이었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마당에 준비된 해먹과 벤치는 휴식하기에 좋아 보였다.우리가 간 날은 비가 와서 해먹이 젖어서 사용을 하지는 못했지만~지붕이 설치되.. 2024. 7. 1.
주말엔 버거홀릭 [방이동 브로버거] 송파 수제버거 맛집 한동안 찾아왔던 블테기.. 너무 오래 쉬었다^^;; 최근에 다녀온 버거집을 시작으로 다시 차근차근 기록해 봐야겠다. 영업시간 : 11:30-20:0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주말엔 X) 주차 : 가게 앞 가능 요즘 유난히 남편과 버거를 많이 먹으러 다닌다. 튀김만 아니면 버거는 탄단지가 골고루 갖춰진 좋은 음식이라고! 감튀를 안 먹으면 된다는 이야기.. 하지만 튀김이 빠지면 섭섭하단 말이지... 가게에 들어가면 공간이 양쪽으로 나뉜다. 오른쪽은 큰 테이블을 중앙에 두고 2-4인용 테이블이 놓여있다. 중앙의 큰 테이블에서는 혼자온 고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왼쪽으로는 작은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있었고, 벽 한쪽으로는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요즘은 이렇게 세면대가 놓인 버거집들이 꽤 .. 2024. 3. 30.
근교 맛집 나들이 [기와집 순두부] 하남/팔당 예전에 남양주 기와집 순두부집 앞을 지나가 엄청난 대기에 한 번 놀란 적이 있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있어서 주말에 다녀왔다:) 기와집 순두부 - 하남점 영업시간 : 10:30 - 20:00 라스트오더 : 19:30 휴무일 : 수요일 확실히 9월이 되니 하늘이 높고 구름도 높아 보인다. 기와집순두부 하남점은 여기로 가는 게 맞을까? 싶지만, 내비가 안내해 주는 길이 맞았다. 길 양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고, 정면에 기와집이 보인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았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도 있었다. 알았더라면 여기에 주차를 했을 텐데! 식사 피크 시간이 아니라면 여기에 주차해도 좋을 것 같다. 창문 안쪽으로 식사 중인 사람들이 보였다. 기와집 본채와 별채로 나눠져 운영 중인 것 같았다. "편하신 곳으로 앉아주세.. 2023. 9. 12.
볶음밥이 치트키! 육회와 전복이 나오는 [마포대도소곱창] 서울/충정로 맛집 지난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곱창이 먹고 싶다고 하는 남편의 말에 다소 멀긴 하지만 충정로까지 다녀왔다. 살짝 드라이브를 가는 느낌으로 금요일 저녁 퇴근후 쏜살같이 출발했다. 마포대도소곱창 영업시간 : 17:30-23:00 휴무일 : 일요일 주차 : 협소 (로드뷰로 볼 땐 주차가 어려워 보여서 종근당 건물에 주차를 했다. 주차비 본인부담) 빨간색 간판이 눈에 띈다. 8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데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아있어서 겨우 앉을 수 있었다. 제일 안쪽 구석자리에 앉았다. 에어컨 바로 앞 자리라서 조금 더울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실내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원통형 테이블에 2-4인이 앉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빠르게 주문을 했다. 모듬구이 2인분을 주문했다 :) 후기를 ..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