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코로나로 집콕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 저녁거리를 사러 갔다가 커피도 사다 주면 좋을 것 같아서 스타벅스에 들렀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하고 새롭게 진열된 2023 봄 신상품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제품도 많고 디자인도 다양해져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물론, 사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일단 참아보기로 했다 :)
2023' SPRING 스타벅스 MD상품
하남 스타필드 2층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스프링 시즌 블렌드 원두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아무래도 봄의 컬러인 핑크로된 패키지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머그를 넘어 에코백, 피크닉 제품도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피크닉, 캠핑에 필요한 제품들도 많아 보였다.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환경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티 선물세트도 진열되어 있었다.
원두 보관함고 올 블랙 컬러로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리저브의 느낌이 딱! 스며들어 있었다:)
귀여운 곰돌이들이다 :b
주방을 한층 러블리하게 꾸밀 수 있는 소품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실리콘으로 된 주방도구가 마치 장난감스럽기도 하고~ 안전해 보였다^^
브런치를 위한 플레이트도 함께 진열되어 있었다.
이번 봄 시즌에는 꽃무늬 패턴의 제품들도 보였는데, 아기자기한 느낌이 크림톤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손잡이가 달린 플레이트에 유독 눈이 갔다^^
같은 결의 텀블러였다. 크림톤의 컬러감과 꽃 패턴이 매우 사랑스럽다:)
역시 스탠리 제품은 항상 있다. 구입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 스탠리 텀블러였다^^
비슷한 톤의 텀블러와 머그도 진열이 되어있었다.
작년 봄 시즌에 가벼운 텀블러를 한 개 구입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많이 러블리한 느낌이 가미되었다.
그 옆으로는 핑크핑크한 텀블러가 있었고, 유리컵과 유리머그가 보였다.
바둑판의 라인이 돋보이는 하얀색 머그가 참 예뻤다.
지갑이 열릴까 말까 한참 고민을 하고 말았다.
오늘은 고민으로 끝났지만 며칠 뒤에 다시 매장으로 가고 있는 나를 상상해 본다.ㅎ
2022 여름시즌 MD상품으로 여행, 악기 컨셉으로 예쁜 상품들이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한다.
이번에는 CITY를 주제로 한 드로잉 제품이 있었는데,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매력적이었다.
요 스테인리스 텀블러도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꽤나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위로 손이 잘 닿지는 않는 높이에도 귀엽고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다.
금세 주문한 아이스 슈크림라떼가 나왔다.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크림이 먹음직스럽다^^
나중에 별이 많이 늘어나서 알게 되었는데, 스타벅스에서 저녁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오후 5시 이후에 제조음료를 주문하면 별 3개를 추가로 적립해준다고 한다 :)
https://www.starbucks.co.kr/menu/product_list.do?CATE_CD=product_accessories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2023 봄 MD 상품은 전반적으로 러블리하고 아기자기하다.
취향저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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