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행길에 들렀던,
카페 마당 <mAdAng>
멀리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하고있었다.
이름답게 집 앞마당에 위치한 카페 "마당"
오전 11시 오픈시간에 맞추어 도착.
주차는 마당 우측에 자리가 있어 쉽게 차를 세워두고 들어갔다.
무척이나 러블리한 모습의 인테리어.
헤링본 바닥에 대리석 테이블과 핑크색 의자,
천장의 하얀색 천과 샹들리에가
잘 어우러진 모습이었다.
음료를 주문하고 마당의 뒷문으로 연결된 정말 "마당"으로 나가보았다.
SNS를 통해 보았던 세트장 같은 모습이 그대로 있었다.
전날 들렀던 카페도 실내에 하얀색 프레임으로 집 모양을 한 데스크가 있었는데..
유행인가.. 싶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ㅎㅎ)
"마당"의 뒷마당에는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줄지어있었다.
탐난다.. ㅎㅎㅎ
붉은 벽돌벽에 옛날 초등학교에서 앉았을법한 의자가 나란히.
예쁜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괜히 반갑~
음료가 나올 때가 된 듯.. 하여서
다시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dirty cafemocha / 5,300
유명한 dirty cafemocha
이미 서울에서는 몇년 전부터 유행이었지만.
대표메뉴를 맛보도록 했다.
맛있었다..
einspanner / 5,000
아인슈페너
요즘 카페에서 아인슈페너를 어렵지 않게 마실 수 있다.
꼭 한 명은 아인슈페너를 시키게 되더라는..ㅎㅎ
맛있었다^^
유리컵도 프랑스의 라로쉐 제품!
인테리어에서 묻어나는 사장님의 센스를
디쉬들을 통해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한잔 더 마시고 싶은 마음을 꾸-욱 누른채
우리의 최종 목적지 리솜 포레스트로 떠났다.
(비가와서 너무 추웠지만 리솜 포레스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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