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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카페4

커피에 진심, 아인슈페너 맛집 [선두커피] 하남 미사역 커피에 진심이 느껴지는 사장님이 계신 곳이었다. SNS에서 우연히 커피사진을 보고 한달음에 다녀왔다 :) 선두커피 - 미사역 영업시간 : 10:00-20:00 (월 18:30) 주차 : 가능 (1시간 30분)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이 계신 카페 미사역에 커피맛집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비도 오고 그래서! 선두커피에 다녀왔다. 아인슈페너가 특히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지나칠 수 없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메뉴판이 놓여 있다. 다행히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붐비지 않아서 여유가 있었지만, 손님이 많은 시간에는 입구 쪽 메뉴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드립커피부터 더치 원액, 시그니처 커피, 크림이 올라가는 커피, 더치 원액이 들어가는 커피,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 커피, 커피에 못지않은 음료, .. 2023. 8. 17.
미사호수뷰 망월천이 보이는 와플 맛집 [그레이우드 커피] 하남/미사역 주말이면 맛집과 카페를 찾아 나서는 우리 부부. 지난 주말에 미사호수공원이 보이는 카페에 다녀왔다. 그레이우드 커피 영업시간 : 12:00-22:00 라스트오더 : 21:40 주차 : 가능 (최대 2시간) 원목나무로 만들어진 인테리어에 눈이 갔다. 간판도 잘 보이게 그레이우드라고 만들어져 있었다. 카페 안에 들어서자마자 오픈형 주방과 카운터가 보인다. 바로 정면으로 메뉴판이 보기 좋게 놓여있었다. 논커피부터 크림라테, 에이드, 티, 디저트, 스무디 메뉴까지 다양해서 처음에는 커피 말고 다른 음료를 먹어볼까.. 하는 고민도 잠시!! 바로 옆에 이어지는 메뉴판에 브루잉커피와 슈페너, 에스프레소 음료까지 있는 걸 보고는 곧 마음을 바꿨다. 워낙에 커피를 애정하는 우리 부부는 브루잉커피 포기를 할 수 없었다. .. 2023. 7. 26.
꽃과 커피, 케이크가 함께 조화를 이룬 [폴 앤 데이지] 하남/미사 카페 동네를 다니면서 눈여겨보았던 카페가 있었다. 친구와 평일 오후에 시간이 맞아서 드디어 들러보았다^^ 폴 앤 데이지 영업시간 : 10:00-21:00 라스트오더 : 20:30 휴무일 : 1,3,5주 일요일/ 2,4주 월요일 주차 : 1시간 가능 지붕이 있는 위치라서 카페 앞에 놓인 파라솔 자리가 꽤 좋아 보였다. 다행히 자리가 여유로운 날이라서 괜찮은 자리에 앉았다. 차분한 톤의 노란색 외관이 꽤 인상적이었다. 아늑하고 따스해 보이는 색감이 맑은 날의 오후와 너무 잘 어울렸다 :)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의 카페가 동네 카페라고 하기엔 꽤 퀄리티가 좋아 보였다. 식물들이 곳곳에 잘 배치되어 있었다. 공간이 넓어 보이는 큰 거울도 걸려있고, 화이트 마커로 귀여운 그림도 그려져 있다. 카페에 들어서서 왼쪽에는 꽃.. 2023. 6. 8.
미사 호수공원 앞 브런치 맛집 [에그라운즈] 미사 호수공원 코앞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에 다녀왔다. 에그라운즈 영업시간 : 화~일 10:00-18:00 (LO 17:00), 월요일 휴무 주차 : 가능 (1시간 반 지원) 산책을 하면서도 쉽게 볼 수 있었던 에그라운즈는 호수공원의 시그니처인 다리가 잘 보이는 쪽에 자리를 하고있다. 이제 제법 오후에는 따뜻한 날씨로 테라스석에도 앉을 수 있다.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된 깔끔한 인테리어, 테이블마다 놓은 화병에 눈이 갔다. 무척 맑은 느낌의 카페가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는 사랑스러운 핑크색의 카네이션이 꽂혀있었다. 벌써 봄이 온 것 같은 기분이다 :) 우리는 친구의 아기가 유모차에서 잠들었기 때문에 안쪽 자리에 앉았다. 너무 앉고 싶었던 원형테이블이지만, 우리는 두명이라서 앉을 수가 없었다. 서.. 2023.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