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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수목원 카페 [비루개] 맑은 날에 갔었더라면 훨씬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을 것을.. 아쉬움이 남는 비루개 전경 사진. 심지어 2019년.. ㅎㅎ 넓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돌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들어가면 커피를 살 수 있는데, 커피를 사지 않으면 입장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아니었을지도 모른다..ㅎㅎㅎ) 커피 맛은 그냥저냥.. 솔직히 커피맛은 정말 취향 확실한 편인데.. 맛있었다고 기억에 남진 않았다. 사람 진짜 많다.. 일요일이었는데 요즘 남양주 쪽에 인테리어 예쁘고, 커피 맛있는 카페가 많아져서 차도 많고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 여느 수목원 저리가라 할만큼 다양한 식물과 특이한 공간들로 잘 꾸며져 있었다. 특히 입구쪽에 있던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해먹이 인상적이었다. 예약이 가득찬 이유로 .. 2020. 7. 8.
작년의 제주 [풍림다방] 어느덧 1년 전, 제주여행대학원 동기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던 제주여행이그리운 1년 전,코로나가 우리를 괴롭힐줄 꿈에도 몰랐던 2019년 7월의 어느날.. 아늑한 나무 인테리어무심하게 툭툭 지어진 느낌이지만 조명이 앤틱하다. 현무암으로 된 돌담에귀엽게 적혀진 풍.림.다.방.원래는 사람이 많아서 여유롭게 앉아있기 어렵다고 했는데..우리는 운이 좋았다! 몇년 전부터 유행인달달+쫀득한 크림이 올라간비엔나커피.역시 맛있었다. 1년이나 된 사진첩의 기록.접시 위에 시크하게 놓인 빵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빌어먹을 기억력..ㅎ 다시 돌아온 내 블로그..우리 오늘부터 다시 1일!! 2020. 7. 8.
망원시장 쌀국수 맛집 [프롬 하노이] 추운 날씨엔 꼭 쌀국수가 땡긴다.. 진한 육수와 향기가 코끝에 찡! 샛노란 어닝과 외관이 눈에 띄어 찾아가기 어려움은 없었다. 추운 날씨에도 외부에 대기자가 꽤 있었다. 입구에 달린 메모지에 대기자명과 주문내역을 작성하고 기다리기.. 잠깐 장실도 다녀오구 시장 살짝 구경하고 왔더니 대기자가 훅 줄어있었다^^ 인테리어도 노랑노랑♡ 메뉴는 퍼보, 반쎄오, 분짜, 넴 4가지 중에서 고르면 된다. 우리는 두명이니까 퍼보와 반쎄오 주문! 빠질수 없는 쌀국수 퍼보와 프롬 하노이 대표메뉴 반쎄오. 대기할때 친절하신 아기엄마가 추천해주셨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실내 :) 베트남에서 가져온듯한 이국적인 포스터와 소품이 숨어있다ㅎ 미리 대기자 명단과 함께 메뉴를 주문했기 때문에 앉은지 오래지않아 음식이 나왔다. 시스템 맘.. 2019. 1. 18.
인천공항 [동해막국수], 카페 [마시랑] 위치는 서쪽. 그것도 서해 바닷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동해막국수] (지난 여름날의 기록:) ) 햇살이 엄청 뜨겁고 쾌청한 여름날이었다. 여름이면 늘 면요리가 땡긴다.. 나만의 취향은 아닌 것. 면요리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가보도록 하고,, 도착! 짧지 않은 줄에 놀랐다! 1-2시 사이경이었으나 열명이 넘는 대기자... 약 40분정도 기다렸을까.? 우리의 이름이 호명되었다^^ 물과 비빔을 하나씩 주문하고 수육도 하나 주문! 완벽히 클리어했다. +굳이 동해막국수를 서해바닷가 근처까지 가서 먹어야했을까? 물론 너무 맛있었다.. 딱!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먹으면 좋은 맛일 것 같다:) 너무 머니까...ㅠㅠㅜㅠ (국수와 수육의 맛은 좋았지만. 먼 거리 때문...) 후식을 먹기위해 2차로 들리게 되었던.. 2018.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