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송리단길 안쪽에 자리한 [경성광장]
이름에 걸맞게 경성. 옛 서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느낌으로 인테리어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다.
방문한 때에 사람이 많아서.
초상권의 문제 등을 감안하여 실내 촬영을 하지 못했다..
이렇게 바깥쪽 창가 아래에는 레일과 작은 돌들로 꾸며져 있고,
마른 갈대가 몇그루 꾸며져있다.
옛날의 경성의 전차 길을 작게나마 꾸며놓은 것 같았다.
자리가 여유가 없어서 바(Bar)에 착석했다.
코로나가 있기 전이라 부담없이 앉아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도 구경하고,
마음껏 그 커피향기에 취할 수 있었다 :)
역시.
요즘은 어느 카페를 가도 비엔나.
아니면 아인슈페너..
자꾸 살이 오른다...ㅎㅎ
컵도, 디쉬들도 취향저격.
요즘 누가 와인잔에 와인만 마시겠느냐며..
앙증맞은 꽃 한송이 올려진 테린느
초코초코한게 당떨어진 날 먹으면 좋을 듯 하다.
지금도 코끝에 스치는 초코향기..ㅠㅜ
우리의 환희가 그 곳에 있었다.
꽃 바람 흩날리는 광장의 밤
얼마전 또 다녀왔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날..
창가에 앉아서 빗소리 들으며
마시던
비엔나 모카는 사랑이었다..
경성광장은 밤에 가면 더 좋다는 건 비밀이다...
728x90
반응형
'국내여행 > 서울+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당, 피자 맛집 | 사실, 통닭 맛집! [피맥플레이스] (0) | 2022.05.18 |
---|---|
경기광주 숲_온실까페 [파머스 대디] (1) | 2020.08.18 |
망원시장 쌀국수 맛집 [프롬 하노이] (0) | 2019.01.18 |
인천공항 [동해막국수], 카페 [마시랑] (0) | 2018.09.28 |
이태원 Linus [라이너스 바베큐] (1) | 2018.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