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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내추럴한 유럽감성 베이커리 카페 [제주 서귀피안] 성산 오션뷰

by 쥴리스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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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에 한번 놀라고 인테리어에 한번 더 놀란,

제주도 성산 카페

 

SeogwiPean ; 서귀피안

 

 

대부분의 좌석이 오션뷰!!

어디에 앉아도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올 것 같은 큰 창문이 바닷가쪽으로 나있었다.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세팅되어 있어서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해보였다.

영업시간: 매일 8 -21 시 [라스트오더 20:30]
주차: 가능

 

주차장도 여유있어 보였고, 입구에 있는 화분 마저도 요즘스타일이다^^

 

 

방문시기가 5월 초였어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지중해 어딘가쯤 위치한 카페 정도의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창가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바닷가.

속이 뻥! 뚫릴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바닷물이 너무 맑고 깨끗하다.

사진에 찍히지는 않았지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컬러 포인트는 민트색. 진짜 빵도 모형처럼 보인다.

 

 

테이블, 의자 하나하나 모두 원목으로 제작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졌다.

고재 나무의 느낌이 너무 좋다^^

 

 

3층으로 올라가면 포토존이 있다.

아직 사람이 많이 붐빌 정도로 유명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둘러보고, 다시 2층으로 내려왔다.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빵들을 한바퀴 둘러보고 

다소 배부른 상황이라 빵은 한개만 주문하기로 했다.

이지니 버터도 진열되어 있었다.

 

 

이렇게나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한개만 고르자니 고민이 너무 되었다.

(약간.. 결정장애가 있는 내 모습에 꽤나 당황스러웠다..;;;)

 

 

결국 크로아상을 골랐다. 그것도 크림이 잔뜩 들어간 아이로!

뭔가 초록색이 들어간 메뉴를 고르고 싶었지만, 빵은 브라운 컬러로 선택하고,

음료에 초록색이 들어간 메뉴를 선택해보았다.

커피 외에도 아이스티와 에이드, 녹차라떼 등 다양한 음료가 있어서 커피를 못마시더라도 즐길 음료가 충분해보였다.

 

청보리안 8.5

아메리카노 7.0

청보리안 8.5

 

서귀피안은 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베이커리 재료 원산지를 표시해두어서 믿음이 갔다.

 

 

커피머신에도 서귀피안+민트색으로 장식이 되어있었다.

 

멍때리는 남펴니♥

 

시원한 바닷가의 뻥뚫린 오션뷰를 감상하면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나왔다.

 

다음에는 빵+커피 먼저 먹고 밥먹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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