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롯데 아트빌라스] DA Group 63평형

 

어쩌다 보니 두번째 숙소를 먼저 기록하게 되었다.

 

제주 롯데 아트빌라스 E동

 

 

내비의 안내를 따라 숲길을 따라 꽤 들어온 것 같을때쯤

도착을 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차단기 옆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내렸다.

 

 

리셉션 입구에 5월동안 있는 행사 배너가 걸려있었다.

모닝 요가 너무 혹! 했으나..

주말에만 운영이 된다고 하여 못하고 왔다;;;

 

빠르게 진행된 체크인!

우리가 묵을 숙소는 아트빌라스에서는 큰 평형이 아니라

게이트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E동 라인!!

단독형이라 건물 앞에 차량 2대씩 가능하다.

 

 

1층 거실 모습

매우 큰 TV가 걸려있고,

 

주방도 매우 넓었다. (왜 사진이 없지?)

 

냉장고, 세탁기, 식세기, 전자레인지, 와인셀러,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전기밥솥, 각종 그릇과 냄비들,

빨래 건조대까지 있어서 살짝 젖은 셔츠를 바로 널어놨다^^

 

가스레인지 아래 서랍을 열어보면 작은 빨래 세제도 있었다.

리조트는 이런게 참 좋다.

 

 

중간 층에서 찍어본 모습.

1층에 거실과 주방, 큰 방1개와 화장실 2개가 있다.

 

 

중간 층에는 더블침대 1개가 귀엽게 자리하고 있다.

 

 

메인은 바로 3층!

더블침대 1개와 싱글침대 1개로 되어있다.

 

 

발코니로 나가면 뻥! 뚫린 오션뷰!

다소 거리가 꽤 있기는 하지만 오션뷰는 오션뷰니까 ^^

 

침실이 3개라서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는 것 같았다.

 

 

아트빌라스는 조식을 딜리버리로 받아서 룸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전날 꼭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한다.

 

3박 4일동안 이용한 결과,

딜리버리 시간도 잘 맞춰서 가져다 주었고,

음식도 식지 않고 잘 왔다^^

 

 

음료는 커피와 주스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커피 맛은 그냥.. 무난했다.

아무래도 에스프레소로 추출한 커피는 아닌 듯 싶었다.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오믈렛으로 주문을 했다.

계란은 스크램블과 오믈렛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양이 무척 많았다.

1인분이 2인분인 것 같은 느낌이랄까!

 

가족단위로 와서 먹는거라면 2인 1메뉴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았는데,

우린 둘이 간거라.. 너무 아까웠다..ㅠㅠ

 

 

하루는 전복죽을 조식으로 주문해봤다.

하지만, 역시나 아침부터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거의 먹지 못했다ㅠ

 

목요일 밤에는 저녁을 일찍 먹고 들어와서 치킨+감튀 룸서비스도 이용해보았다.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딜리버리를 받아보고 놀랐다!

 

아침에 먹은 샐러드를 또 먹는다는.. 충격으로

남펴니는 거의 먹지 않았다.. 허허

 

 

 

마트에서 적당히 야식으로 먹을 안주와 과일도 사올 수 있고,

리조트라서 주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숙소였다.

 

3박 4일 잘 묵고 체크아웃을 했다.

 

 

 

다음에는 꼭 가족여행으로 오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