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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 감성숙소 [스테이 대흘] 독채 펜션

by 쥴리스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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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로부터 약 3개월 전에 예약완료했던, 제주 감성숙소

 

스테이 대흘

스테이 대흘 A동 입구

우선, 내비를 찍어도, 지도를 봐도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도에 체크를 해보았다.

아무리 주변을 돌아도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길가에 주차를 해야하기 때문!

그리고 대문도 계단을 올라야 보이는 구조라서 그랬던 것이다^^;;

우리가 어느 방향에서 가야하는 지도 정확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스테이 대흘 A동 마당

마당은 이렇게 푸르름이 가득하다.

담 건너에 보이는 곳이 B동이라는 우리들만의 추측을 뒤로하고,

사장님과 연락을 하고 비대면 체크인을 완료했다.

현관에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주방과 다이닝 룸

식탁은 다소 좁고 긴 편이지만 탄탄한 원목이 마음에 들었다.

식탁과 맞닿아있는 작은 벽면 뒤로 있는 TV가 있는 거실

화장실(샤워실)과 건식 세면대가 있다.

대신 소파는 없어서 TV시청할때 조금 불편했다^^;;

우리는 거실에 캐리어를 펼치고 옷을 갈아입을 때 사용했다.

현관의 모습은 이렇다.

마당에 나갈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2켤레도 있고, 방충망으로 된 문이 있어서 환기도 팍팍!

시원한 바람이 잘 들어온다 :)

그리고 반대방향에 있던 침실.

여기도 샤워실이 구비된 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4인가족이 여행와서 지내도 크게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았다.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헤어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었다.

다시 돌아온 주방!

다소 협소해보이기는 하지만, 냉장고와 에어컨이 감성을 살짝~ 침범해보이지만~

안쪽이 구비된 집기용품이 정말 불필요한 것 빼고 다 갖췄다!!

2박3일간 우리의 아침을 책임져줄 식빵과 커피, 전기주전자와 토스터까지..

원두커피와 드리퍼까지 있어서 아침마다 남편이 내려주는 드립커피로 커피값을 아끼게 되었다^^

쨈도 식빵과 함께 준비되어 있었고, 마트에서 계란은 사다가 스크램블을 만들어서 먹었다.

사진에 잘렸지만, 정수기도 있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각종 냄비 등.. 집기류가 다양하게 갖춰져있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스테이 대흘

세제도 준비되어 있어서 옷이 더러워져도 문제 없다!

거실과 마당의 사이에 있던 평상 공간.

차를 마시거나 독서를 해도 좋았을 것 같다.

우린 매일 나가느라고 바빠서 이용을 못하고 왔다ㅠ

낮에 본 마당과 밤의 마당.

아무래도 전구가 없어다면 어둑어둑 조금은 무서운 분위기였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감성 살려주는 전구 덕에 로맨틱한 마당이 되었다.

가까운 바닷가 횟집에서 포장해온 회!

역시 숙소에 포장해와서 편하게 알콜과 함께 먹으니 너무 좋았다.

 

천장에 있는 서까래 디자인 덕분에 더욱 아늑한 분위기로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다음에는 또 새로운 감성숙소를 가보기로 했다!

호텔도 좋지만 요즘은 감성숙소 예쁘기도 하고 시설이 깔끔하고 좋아서 호텔보다 더 많이 검색하게 되는 것 같다.

 

다음엔 더 감성돋는 곳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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