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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단골 양꼬치 맛집 [어린양 양꼬치] 하남/미사역

by 쥴리스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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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서너 번은 기본으로 남편과 꼭 먹으러 가는 메뉴가 양꼬치다.

예전에는 양꼬치 식당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꽤 많이 보인다.

그래도 동네에서 꽤 여러번 방문했던 양꼬치 맛집이 미사역 호수공원 근처에 있다.

 

어린양 양꼬치 - 미사역

 

영업시간 : 12:10-23:00
라스트오더 : 22:15

 

위치가 미사역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 찾아가기도 매우 쉽다.

미사역 10번출구에서 3분 거리!!

호수공원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식사 후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카페도 많아서 후식으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산책을 하기에 좋은 코스다.

걷다 보면 간판이 눈에 띄어서 찾아가기도 매우 쉽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무엇보다도 실내가 매우 쾌적해서 좋다.

마라탕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양꼬치 먹느라 마라탕은 먹어보지를 못했다.

마라탕 코너 옆으로는 반찬을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반찬도 모두 맛있다!

땅콩은 왜 이렇게 맛이 있는지, 짭짤한 소금이 찰떡궁합이다.

두 번은 기본으로 리필을 해서 먹은 것 같다:)

양파도 맛있어서 손이 자꾸만 가고, 특히 무채나물이 너무 맛있다. (남편 최애 반찬)

갈 때마다 주로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이 날은 중앙 테이블 쪽에 앉았다.

좌석마다 태블릿이 준비되어 있어서 주문을 하기도 편리하다.

양꼬치를 30대 중반에 처음 먹어보고 그 이후로 정말 너무 좋아하게 됐는데,

시즈닝과 큐민씨드는 처음보다 점점 더 맛있어지고, 많이 찍어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 갔을 때는 뭔지 잘 몰랐었는데, 테이블마다 마늘이 통째로 준비되어 있다.

다 먹은 양꼬치 막대기에 마늘을 꽂아서 구워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다.

참, 마늘 껍질은 마늘이 다 익은 뒤에 벗겨먹어야 한다:)

2인분을 먹고 1인분을 또 추가로 주문을 했다.

양꼬치에 칭따오가 빠지면 섭섭하지!! 이 날은 두 병이나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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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는 언제나 맛있다!!

그리고 또 놀란 것은, 온면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온면이 너무 맛있었다.

일반 밀가루면은 아닌 것 같았고, 김치가 들어간 육수가 꽤나 개운하고 매콤한 맛도 적당하다.

맵찔이인 나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꿔바로우 17,9

그리고 항상 양꼬치로 배가 불러서 주문을 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남펴니가 꿔바로우를 먹어본다고 주문을 했다.

처음에 배부른데 왜 주문하냐고 했던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폭풍흡입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쫄깃한 튀김옷이 너무 매력적이다.

달달하고 손이 자꾸 가는 소스는  최고였다:)

오늘도 너무 잘 먹었다^^

나오는 길에 양고기의 효증도 적혀있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었다.

 

양고기 효능

양고기는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문헌에 따르면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주고, 오장을 보호한다. 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으며, 질병에 대한 면역력 향상,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

특히 양고기는 일종의 항암물질(CLA)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감소시켜 피부암, 결장암, 유방암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

양고기는 뜨거운 성질을 갖고있어 유목민들의 최고 식품으로 노화방지, 식욕과 체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양고기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수술 후에 의사들이 권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육질이 부드러워 노인과 어린이가 먹기에도 좋다.

양고기에는 아미노산 함유량이 소, 돼지고기보다 높고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광물질이기타 육류보다 풍부하여 인체에 이롭다.

 

 

미사역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당연히. 양꼬치도 맛있고, 온면과 꿔바로우도 너무 맛있다.
칭따오와 함께라면 최고의 저녁식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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