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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솔직 리뷰☆

서브웨이 모닝메뉴 + 꿀조합 추천 메뉴 [하남 미사점]

by 쥴리스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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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꼭 생각나서 먹게 되는 서브웨이는 항상 먹을 때마다 내가 모르는 꿀조합은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

이번 주말 오전에 외출하면서 모닝메뉴도 처음으로 먹어봤다.

 

써브웨이 모닝 메뉴

 

영업시간 : 8:00 - 23:00 (지점마다 상이함)
모닝메뉴 : 오전 11시까지 구입가능

*영업시간은 주로 8시부터 시작하는데, 지점마다 22시 혹은 23시에 닫는다.

 

요즘은 서브웨이 매장들의 인테리어가 많이 깔끔하고 쾌적해졌다.

옛날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매장 바깥쪽으로는 행사 중인 메뉴들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포스터가 붙어있다.

깔끔한 실내가 인상적이다.

예전에는 살짝 어둡고 깔끔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리모델링이 많이 된 듯하다.

요즘 서브웨이는 한창 인기가 좋다. 아침 10시 반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줄이 길었다.

모닝메뉴는 랩 or 샌드위치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우리의 선택은 샌드위치! 모닝 메뉴는 두 가지가 있는데, 남편과 하나씩 주문하기로 했다.

모닝 메뉴 / 오전 11시까지 주문 가능!

햄, 에그 & 치즈    |    웨스턴, 에그 & 치즈   
세트  5,300 원 / 단품 3,900 원
>> 아침 메뉴 세트는 커피와 해시브라운이 함께 제공된다.
     커피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둘 다 가능하다.
>> 빵, 치즈, 소스 선택 가능 / 야채는 선택 및 추가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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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빵을 골랐다.

남편은 화이트, 나는 고소한 곡물빵 위트!

써브웨이 빵 칼로리는 생각보다 낮지 않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가지고 왔다.

늘 먹었던 플랫브레드는 생각 외로 최고 높은 칼로리를 갖고 있었다..

쫀득하고 고소한 식감이 잊을 수 없었는데, 이는 모두 높은 칼로리에서 나오는 맛이었다.

두 번째는 치즈를 선택해야 하는데, 내가 특히 치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풍미가 좋은 슈레드 치즈로 선택했다.

역시 맛있다 했는데 칼로리가 최고였다.

그래도 치즈는 포기 못해!!!

우리의 빵 위에 올라간 슈레드 치즈는 곧 오븐으로 들어갔다.

오븐에서 살짝 치즈를 녹인 뒤에 야채를 올린다.

여기서 잠깐!!
햄, 에그 & 치즈에는 야채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분명 직원분이 설명을 해줬을 것이다. 우리는 무슨 얘기인지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했다.

마스크를 쓰고 작은 목소리로 얘기를 해주기도 했지만, 메뉴판에 적혀있지 않았던 점이 못내 아쉬웠다.

그래도 고소한 맛을 기대하면서 다음 스텝으로 넘어갔다.

모닝메뉴에는 야채 및 엑스트라 추가는 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로 소스다.

시즌 한정으로 나온 트러플 마요 소스에 요즘 푹- 빠져있기 때문에 당연히 트러플 마요 소스를 선택했다.

담백하게 먹기 위해 다른 소스는 추가하지 않았다.

남편이 애정하는 소스는 다른 것도 아니고 바로 소금, 후추다.

재료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모닝메뉴가 아니었다면 기본 메뉴의 세트는 쿠키, 웨지포테이토, 음료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

요즘은 오븐에 구운 고구마칩도 있다.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남편이랑 나는 수프를 참 좋아하는데, 곧 점심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요번에는 패스하기로 했다.

서브웨이 어플도 나왔기 때문에 어플을 통해 주문하거나 다양한 행사도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편안한 소파 자리가 나서 바로 앉았다.

탄산음료는 셀프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서브웨이 어플로 배달 주문도 가능하고, 미리 주문하고 픽업도 가능하다.

카페 어플은 많이 있어서 익숙한데, 서브웨이 어플이라니 신기하고 다음에 꼭 이용해 봐야겠다.

남펴니는 아아를, 나는 뜨아를 주문했다.

근데,, 뜨거운 음료가 플라스틱 컵에 담아져 나와서 조금 놀랐다.

머그컵이 없는 모양이다..ㅠㅠ

햄, 에그 & 치즈

화이트 브레드에 깔끔하게 햄, 에그, 치즈 이렇게 3개의 재료만 들어갔다.

그래도 다행히 소스는 트러플 마요를 선택해서 은은한 트러플 향이 먹기 딱 좋았다.

웨스턴, 에그 & 치즈

토마토, 피망, 양파, 이렇게 3가지 야채만 들어가는 메뉴인데 생각보다 조화가 마음에 들었다.

소스는 요즘 푹 빠진 트러플마요로 선택했다. 시즌 한정이 아닌 기본 소스로 나오면 좋겠다.

 

SUBWAY - 아침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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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심에 자주 먹고 있는 서브웨이 메뉴는 로티세리 바베큐 치킨 샌드위치다.

프레쉬&라이트 메뉴 중 하나인데, 손으로 찢은 닭고기의 식감이 뻑뻑하지 않고 먹기 딱 좋다.

야채는 항상 피클만 제외한다. 특유의 강한 맛이 너무 자극적이라서 빼고 먹는 편이 개인적으로 좋다.

로티세리 바베큐 치킨 샌드위치
허니오트 빵 - 슈레드 치즈 - 야채는 피클만 제외하고 다 넣기 - 트러플마요 소스

SUBWAY -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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