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Linus BBQ> 라이너스 바베큐
아메리칸 스타일 캐주얼 다이닝 펍!!
(지난 초여름날의 기록.)
입구도 참으로 미국스럽다.
베이징, 상하이 등 푯말까지 세워두었다.
입구 건너편의 벽화.
사장님이 마그리트를 좋아하는 분이신지..
오렌지 컬러감이 좋았으나 사진은 찍지 않았다..
(지금 살짝 후회?? ㅎㅎ)
방문한 시간대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일요일 오후..
좌석이 약간 여유가 있었지만,
저녁시간에는 발디딜 틈도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앙 :)
자리를 금방 안내받고 메뉴도 받았다.
직원분들은 엄청 정신이 없어서 마음은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함께간 친구가 이미 와봤기 때문에
메뉴는 고민이 없었다.
2인용 플래터!
사이드는 3가지 선택 가능하다.
너무 뻑뻑하지 않게 먹기 위해서 코울슬로를 포함하여 선택완료!
우리가 앉은 자리는 앞으로는 반층 아래에 실내석이 있었고,
뒤로는 야외석이 있었다.
테이블 사이즈는 야외석쪽이 훨신 큰 것들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손님이나 그룹으로 손 손님들이 식사를 하기 좋아보였다.
(야외석이라지만 지붕은 있었고, 벽면은 여닫이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오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귀여운 미니번에 나만의 햄버거를 만들어서 먹으면 된다!
빵도 맛있고 고기도 너무 맛있었다♥
사진으로 보면 양이 적어보일 수도 있지만(?)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한잔씩!
맥파이와 달빛 필스너.
요즘은 다양한 맥주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서 좋다.
(아님 흔한 맥주인건가? ㅎㅎ)
이날 다녀온 디뮤지엄의 웨더 전시에서 구입한 필름도 한 컷, 찰칵!
녹사평역에서 멀지 않아 걸어가기에도 좋다:)
(3번 출구로 나와야 가깝다.)
+ 가을에 꼭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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