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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흑우 맛집 [한와담]

by 쥴리스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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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보를 먹방 유튜브를 통해서도 많이 접한다.

어느날, 유튜브를 보던 남펴니.. 제주도에 가면 제주 흑우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그래서 다녀온 한와담 :)

 

 

한와담 [제주]

뜻이 아주 간단하다.

한우+와인+담소

 

운영시간 11시반-밤 10시

브레이크 타임 3-5시

주차는 앞 도로에 여유있게 가능!

 

 

 

예약없이 방문한 우리가 잘못인걸까..

은근히 방문자도 많고,

(아직은 해가 들어오는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70-80%는 채워져 있었어요!)

 

예약을 하지 않았다고 하니,, 약간 시큰둥..;;;

그래도 마침 한 자리 비었다고 안내받고 입장^^

 

그 뒤로 서너 테이블이 비어있었지만, 모두 예약석인가 보다.. 흐;;;

 

 

고급스러운 벽돌 인테리어와 블랙테이블, 직원분들도 대부분 검정색 의상으로 깔끔해 보였다.

 

 

출발은 일단 모듬메뉴인, 검은 보물 세트!

 

 

테이블 기본세팅. 깔끔!

그릇은 모두 도자기로 고급스럽고,

수저받침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 히히

 

맥주도 한잔 해줘야징 :)

 

 

도쿄등심이 생각나는 불판이다.

 

고기는 업진살, 부채살, 차돌, 채끝등심이 나왔고

구성은 약간씩 변동이 있는 것 같다.

육질의 색상은 일반 한우와 살짝 다른 것 같아 보인다.

 

 

제주도 가기 전에 열심히 체중 조절하고 운동했는데..

역시 여행을 가면 맛있는 거 많이 먹어야지!

 

샐러드와 파채무침도 맛있고..

음식들이 대부분 깔끔하고 맛있었다.

 

 

차돌박이와 마늘이 구워지는 중 :)

 

 

고기가 동그랗게 말려있었는데 구워지면서 펼쳐지고 있다! (매우 신났다)

 

 

언제 먹었는지 모르게 호다닥 입으로 들어가고 바로바로 다음 고기를 순서대로 구워주신다~

먹다보니 차례대로 모든 고기의 사진을 찍기란.. 무지 어려웠다...;;; (오늘도 실패..)

 

 

금새 먹어버린 모듬세트..

아쉬움에 흑우 등심을 추가로 주문^^ 발빠른 남펴니~

 

흑우는 전반적으로 한우에 비해서 육질은 약간 부드러운 편이고,

소고기 특유의 향은 적었다.

 

소고기의 향과 쫀득한 육질을 느끼고 싶다면 흑우보다는 한우를 추천!

 

 

한국인은 밥힘!

밥힘이 필요하니까.. 볶음밥도 주문했다.

이번에는 밝은 색 원피스를 입은 매니저(?) 같은 분이 직접 밥을 볶아주셨다.

 

 

완성된  차돌 볶음밥! 

맛있다..힝구

된장찌개도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콜키지 프리!!

 

제주도에서 뿐만 아니라 서울에도 있는 한와담!

남펴니와 다음에는 한남점에 가보기로 하고 나왔다^^

 

제주점은 매장 옆에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카페도 같이 운영중인 것 같다.

디저트까지 한번에 먹어도 좋을 것 같은데..

 

이미 숙소로 돌아온 뒤에 사올 껄 그랬다며 후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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