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115 룸 빼고 모든 게 완벽했던 설악 [켄싱턴 호텔] + 조식, 런던 2층버스 런던의 2층 버스로 유명한 설악산 켄싱턴호텔에 다녀왔다. 이 호텔을 예약하게 된 이유는 바로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서였지만,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다. 켄싱턴 호텔 - 설악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편의점 부대시설 없음 (미리 준비해야 함) 호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런던 2층버스, 더블데커가 보인다. 지난번 런던 여행에서 타보았던 버스와는 연식의 차이가 꽤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았지만, 런던의 느낌은 충분히 갖고 있었다. 맑고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모습이 선명하고 너무 예뻤다. 안구정화는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거겠지?! 자동차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조카에게 런던여행에서 사다준 레고 2층버스가 갑자기 떠올랐다. 2층버스를 잠시 구경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다. 켄싱턴.. 2023. 7. 21. 시골 큰집이 떠오르는 청국장 찐 맛집 [시어머니 청국장] 하남 / 부모님과 함께 가요! 요즘은 건강식에 살짝 꽂혀서는 한식을 위주로 먹으려고 노력한다. 아무래도 속도 편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나는 것 같다. 하남에 유명한 청국장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검색하여 다녀왔다:) 시어머니 청국장 영업시간 : 11:30-21:00 주차 : 가능 진입로가 매우 좁고 꼬불꼬불해서 과연 이렇게 깊숙한 곳에 식당이 있을까? 했지만, 도착하니 빽빽하게 채워진 주차장에 깜짝 놀랐다. 역시, 맛집은 어디에 있어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구나!! 주차장이 꽤 넓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다소 이른 감이 있었지만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건물부터 시골 큰집이 떠올랐다. 어렸을 때 시골에 가면 꼭 이렇게 벽돌건물과 한옥 지붕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한다. 개인적으로 신발을 벗는.. 2023. 7. 20. 무주 숲 속에서 만난 브런치 카페 [카페 브라운] 베이커리 맛집 무주에 여행을 갔다가 브런치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카페였다. 모닝커피에 상당히 목말라 있었는데, 오아시스 같은 카페를 발견했다. 카페 브라운 영업시간 : 월-금 11:00-18:00 / 토-일 11:00-20:00 라스트오더 : 마감 30분 전 주차 : 가능 붉은 벽돌 건물과 식물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파란 하늘이 보였다면 더 예뻤을 것 같은데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카페건물 옆에 주차장이 여유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주차를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으로 쇼케이스가 보인다. 메뉴판에 부분적으로 명함같은 종이가 붙어있어서 살짝 지저분해 보였다.;; 카페인 섭취가 급했기에 둘 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기로 했다. 건물은 안팎으로 벽돌로 만들어져 있었다. 초록 식.. 2023. 7. 19. 설악산 케이블카타고 권금성 오르기 ft.설악 켄싱턴 호텔 & 신흥사 요즘 한창 장마로 회색하늘을 볼 때마다 지난 강원도 여행이 생각난다. 특히, 설악산 쪽으로 여행을 간다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코스 중 하나인 것 같다. 설악 케이블카 - 권금성 케이블카 티켓은 예약이 되지 않는다. 현장구매만 가능!!! 유모차 탑승은 불가능하다. 들어가려는 차들로 꽉 막힌 입구에서 과연 티켓이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켄싱턴호텔 체크인을 하고 바로 옷 갈아입고 올라갔다. 다행히 날씨는 너무 좋았다. 공기도 맑고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로 케이블카 운행에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도 있었다. 들어올 때 많았던 차처럼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한 케이블카를 탑승하게 되었다^^;; 예매한 티켓시간 5분 전부터 탑승 대기가 가능하다. 생각보다 케이블카 순환이 매우 빨랐고, 많은 .. 2023. 7. 17. 이전 1 2 3 4 5 6 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