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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남부16

여행길에 들린 '먹을텐데' 중국집 [태화장] 대전/맛집 먹방을 한창 즐겨보던 남편, 무주를 향한 여행길에 잠시 들렀던 중국집 맛집이었다. '먹을텐데'에 백종원+성시경 조합으로 나온 걸 보고는 멈출 수가 없었다^^ 태화장 영업시간 : 11:30-21:00 브레이크타임 : 14:00-17:00 휴무일 : 1,3번째 월요일 우선,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차가 혼잡해 보였다. 아무래도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식사시간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평일인데 붐비는 분위기에 살짝 놀랐다. 몰릴 때 확 몰리다가도 주차안내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곧 다시 안정을 찾았다. 도로가 넓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 보였다. 발렛기사님께 차를 맡기고 우리는 후다닥 식당 입구로 향했다. 중국집답게 어닝과 간판 모두 빨간색으로 풀 장착되어 있었다. 대전을 .. 2023. 4. 18.
거제도 오션뷰 식물원 카페 [외도널서리] with 프랑스 디저트 작년, 거제도 여행을 갔을 당시에 꼭 가보고 싶었던 외도보타니아.. 궂은 날씨 탓에 배가 없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외도보타니아를 대체할 곳이었던, 외도널서리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힐링을 하고 왔다. 프랑스 남부의 어느 곳을 연상시키는 온실 느낌의 식물원 같았던, 그곳! 외도널서리 카페 영업시간 : 월~금 11:00-19:00 / 토~일 10:00-19:00 라스트오더 : 월~금 18:30 / 토~일 18:00 주차 : 가능 (외도널서리 전용 주차장 이용) 메뉴를 주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쪽을 바라보니, 인테리어부터 소품까지 하나하나 엄청 신경 쓴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날씨가 흐리고 비가 꽤 내려서 뷰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만큼 운치는 있었다. 주차이용 팁!! 내비게이션에 카페이름을 .. 2023. 3. 20.
거제도 현지 맛집 [성포끝집] 전복톳밥 정식 & 꼬막비빔면 다녀온 지는 좀 되었지만 꼭 기록을 하고 싶었던 거제도 현지 맛집이 있다. 바다뷰+맛깔난 음식까지 1석 2조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그곳!! 거제도 성포 끝집 [전복요리 맛집]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 20:30 브레이크타임/휴무일 : 없음! 주차 : 가능 펜션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 건물 2층에 섬이 그려진 귀여운 디자인의 간판이 보인다. 주차는 외부에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아주 넓어 보이지는 않았다. 마침! 창가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와 가조도 다리가 시원하게 보인다. 대표메뉴인 전복톳밥 정식과 꼬막비빔면을 주문했다. 전복 톳밥 정식은 전복버터구이와 전복죽, 간장새우장, 순두부장, 각종 반찬과 황태미역국, 디저트까지 아주 알찬 구성이 .. 2023. 3. 10.
거제도 감성숙소 [머그학동] 단독 팬션 요즘은 호텔도 좋지만 센스만점 감성숙소도 찾아보면 참 많다. 지난달 다녀온 거제도의 머그학동 펜션도 단연 최고!! 감성숙소 머그학동 대문 간판부터 남다른 모습이었다. 주차장은 머그학동 카페 옆 자갈바닥으로 넓직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상당히 많은 차도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보였다. 카페에서 체크인이 가능하다. 직원분 안내를 받고 우리가 예약한 방으로 들어왔다. 프라이빗한 작은 마당을 통해 들어가면, 현관문을 열자마자 정면에 침대가 보인다. 좌측으로 몸을 틀면 보이는 작은 티테이블 공간, 통창이 시원하게 있다. 테이블 공간 위로는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침대에 앉아서 보이는 정면 TV존 TV는 넷플릭스도 시청이 가능했다 :) 에어컨도 잘 나오고, 공기청정기도 잘 돌아간다.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켜..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