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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남부

거제도 현지 맛집 [성포끝집] 전복톳밥 정식 & 꼬막비빔면

by 쥴리스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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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지는 좀 되었지만 꼭 기록을 하고 싶었던 거제도 현지 맛집이 있다.

바다뷰+맛깔난 음식까지 1석 2조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그곳!!

 

거제도 성포 끝집 [전복요리 맛집]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 20:30
브레이크타임/휴무일 : 없음!
주차 : 가능

 

펜션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 건물 2층에 섬이 그려진 귀여운 디자인의 간판이 보인다.

주차는 외부에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아주 넓어 보이지는 않았다.

마침! 창가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다.

눈앞에 펼쳐진 바다와 가조도 다리가 시원하게 보인다.

성포끝집 메뉴판

대표메뉴인 전복톳밥 정식과 꼬막비빔면을 주문했다.

전복 톳밥 정식은 전복버터구이와 전복죽, 간장새우장, 순두부장, 각종 반찬과 황태미역국, 디저트까지 아주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주문을 하자 곧 밑반찬과 미역국이 나왔다.

밥은 솥밥으로 나오기 때문에 밥그릇과 주걱도 함께 나온다.

귀여운 찬기들을 옹기종기 놓으니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취향저격 당했다~

양배추 샐러드도 나오고 김치와 젓갈, 콩나물과 깻잎까지.

기대했던 것보다 반찬이 많아서 놀랐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귀여운 가마솥밥과 전복 버터구이, 꼬막비빔면이 한 번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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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미니어처 같은 가마솥에 밥이 담겨 나왔다.

따끈하게 유지된 밥에 톳이 함께 들어있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 맛은 덤-!!!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전복 버터구이!!

칼집이 들어가 있어서 먹기에도 더 좋고 버터향이 너무 좋았다^^

잘 보면 마늘도 숨어있다 :) 아마도 전복죽에 들어간 전복껍데기에 마늘을 구워서 올려주신 것 같다.

꼬막 비빔면 (1인분) 11,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비빔면과 너무 잘 어울리는 꼬막 비빔면도 역시 맛있었다.

신선한 부추와 김가루, 고명으로 올라간 홍고추와 마무리는 역시 고소한 깨가 최고다.

젓가락이 멈출 틈이 없었다.

맛있는 식사시간이 후다닥 지나가버렸다.

전복버터구이와 비빔면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지방이나 해외에 나가면 광고성 포스팅이 많아서 늘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았다.

여긴 꼭 가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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