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서울+경기

가성비 소고기 맛집 하나로마트 [아리수 정육식당] 하남/미사역

by 쥴리스 2023. 8. 22.
728x90
반응형

 


하나로마트에 갈 때마다 정육식당 사인을 보고 한번 가자 가자 했었는데,
드디어 남편과 주말에 다녀왔다 :)
 

아리수 정육식당 - 하나로마트 정육 코너

 

영업시간 : 11:00-21:30
브레이크타임 : 14:30-16:00
휴무일 : 월요일
주차 : 가능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미사 하나로마트!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가끔 꼭 가게된다.

지하 1층부터 아래로는 주차장이고,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이 식당이다.
정육식당은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

문 왼쪽으로 정육 하는 공간이 들여다보인다.
생각보다 세련되고 요즘 스타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먼저, 자리를 확인하기 위해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안쪽에 마침 자리가 나서 안내를 받고 정육코너로 고기를 고르러 갔다.

한돈 코너

생각보다 돼지고기도 퀄리티가 좋아 보였다.
다양한 부위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한우 코너

1+ 한우가 진열되어 있었다.
역시 부위별로 다양하게 놓여 있어서 먹고 싶은 부위별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선택은 남편에게 맡기기로 했다.

반응형

입구 쪽에 식사메뉴, 원산지 표시가 잘 보이는 곳에 붙어있었다.
역시 하나로마트!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이었다.

차림비 1인 : 5,

1인당 차림비가 따로 있었다. 1인에 5천 원이었다.

간단하게 야채를 세팅해 준다.

생각보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7세 미만은 차림비가 무료다.

콜키지는 병당 만원, 식사 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남편이 골라온 고기는 토시살과 등심(+새우살), 치마살이었다.

거의 600g 정도 되는 양이었는데, 정육식당이다 보니 가격은 나쁘지 않았다.

역시 정육식당이 가성비는 좋다^^

아리수 정육식당

모든 메뉴는 재료 구입에서 손질, 조리 후 고객님의 상에 올라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 한다.

처음 방문해도, 다시 방문해도 편안하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로컬푸드 쌈 야채

농협 조합, 하남에서 수확한 쌈 야채가 제공된다.

믿음이 갔다:)

야채 셀프 코너

야채 셀프코너에 가면 신선한 야채가 준비되어 있다.

상추와 당귀, 양파채, 파채, 채 썬 양배추, 양파장아찌, 쌈장 등.. 기본으로 조금씩 제공되었던 야채를 원하는 만큼 편히 가져와서 먹을 수 있었다.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도 있지만, 많이 먹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 조금 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좋아하는 야채 위주 가져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남기는 것보다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728x90

한쪽에서 마늘도 올려서 구워주고, 토시살로 시작해 보았다.

소고기는 철망으로 된 그릴에 굽는 걸 선호하는 우리 부부는 팬이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화력이 좋아서 고기가 잘 익었다.

쫄깃한 식감이 좋았다.

 

등심은 새우살이 함께 있어서 좋았다.

요즘은 기름이 적은 부위를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소고기는 역시 등심이 진리다.

된장찌개도 추가로 주문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찌개맛도 괜찮았다.

밥과 함께 뚝딱 먹어치웠다 ^^

맛있는 식사시간이 끝났다.

아리수 정육식당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고깃집이었다.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라서 믿고 먹을 수 있었다.
한우와 한돈 모두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다.
다양한 식사메뉴도 있어서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식당이다.

후식은 설빙에서!!!

무더운 날씨에는 뭐니 뭐니 해도 팥빙수가 최고의 디저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로마트에서 다소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설빙까지 걸어가서 후식으로 인절미 팥빙수를 먹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