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명소 [속초아이 대관람차] 주차/예약 방법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탑승이었다.

작년 가을에는 남펴니와 둘이 거의 오픈런 수준으로 방문했었고, 이번에는 부모님 모시고 해 질 녘에 다녀왔다.

 

속초아이 대관람차

 

운영시간 : 10:00-20:00 (토 21:00)
발권,탑승 마감 : 운영종료 30분 전
휴무일 : 수요일 / 날씨에 따라 다름, 방문 전에 꼭 확인하기!

속초아이 티켓 예매 (hiddenticket.co.kr)

속초아이 티켓 예매

속초 해변에 명소로 자리 잡은 속초아이대관람차의 모습이다.

운영중인 저녁시간에는 화려하게 LED 퍼포먼스도 진행이 되는데, 작년 밤에 찍은 모습은 운영이 끝난 늦은 밤이어서 이렇게 불빛 없이 멈춰진 모습이었다. 그래도 멋있다!!

멀리서 보이는데 뭔가.. 콩닥콩닥~ 설레이는 마음이 생겼다^^

아침에 10시 넘어서 도착했더니 티케팅 줄이 장난이 아니었다.

햇빛을 가려주는 천막이 없기 때문에 우산은 필수로 가지고 줄을 서야 한다.

꼬불꼬불 길게 늘어선 줄 대기시간은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다.

무엇보다도 강렬한 햇빛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티켓팅을 완료하고 안쪽으로 입장하면 두 번째 줄이 시작된다.

여기에서 30분 정도 추가로 대기를 해야 한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대기시간은 총 2시간 정도 생각해야 한다.

예약을 하면 티켓팅줄은 30분 정도 기다린다고 한다.

사이트 예약은 속초아이와 앙젤루스 패키지로 가능하기 때문에, 단품으로 속초아이만 탑승을 원한다면 네이버예약에 뜨는 예약티켓을 확인하는 편이 낫다.

현재는 오전 11시-12시 타임만 예약이 가능하고, 가격은 12,000원이다.

속초아이는 국내 유일 해변에 설치된 대관람차다.

약 65m 높이의 6인용 36개의 캐빈이 운영된다.

우리 순서의 캐빈이 도착! 직원분들이 실내 점검을 해주신다.

걸레로 한 번씩 쓱싹- 좌석과 테이블 정리를 해주시는 것 같았다.

탑승전 주의사항 읽어보기!

탑승할 때 직원분이 친절히 안내를 해주시기 때문에 긴장하지 말고 안전하게 캐빈으로 쏙-! 탑승하면 된다^^

좌우로 한 명씩 탑승해야 한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고 안전히 운행된다.

오전에 탑승을 하면 이렇게 쨍쨍한 모래사장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색상 대비가 눈이 부실정도로 멋졌다!!

해변에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한 장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다. 바다색이 엄청 푸르고 맑아 보였다.

바다를 배경으로 남펴니가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다^^

정점을 찍고 건물 쪽으로 내려오면서 주차장이 보였다.

주차 팁!!

여러 개의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가까운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면 꽤 순환이 잘 되면서 차량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다.

단, 오전시간에는 약간 혼잡했다.

작년 가을에 찍은 사진으로, 현재는 블루투스가 작동하는 것 같았다.

대관람차를 많이 타보지는 않았지만, 역시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무척 깨끗하고 쾌적했다.

천장에서 에어컨인지, 공기순환도 되기 때문에 답답함도 전혀 없었다.

구조물도 뭔가 멋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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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뷰도 꽤 멋있었다 :)

지난 주말, 부모님과 갔을 때는 6시쯤 탑승을 해서 노을이 지는 하늘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침에 가면 쨍쨍하고 맑은 모습을 볼 수 있는 반면에, 해 질 녘의 무드도 꽤 좋았다.

탑승 후에는 꼭 속초해변에서 잠시 걷고, 포토존에서의 촬영은 필수다!

부모님 인생샷도 찍어드리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말에 방문할 때는 오전에 갈 경우에 네이버 예약을 활용하면 좋다.
주차는 주변의 공영주차장이 생각보다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 않고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낮에 줄을 서야한다면 꼭 우산을 챙길 것!! 그늘막 설치가 안되어 있다.
★오전 오픈런 vs 오후 노을질 때
오전에 가면 생각보다 티켓팅 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일찍 가서 줄을 서는 편이 좋다.
오후에는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았고, 탑승하는 타이밍에 따라 멋진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