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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홀릭★

특별한 수제케이크, 예쁜 디자인에 맛은 덤! [크림프] 하남/미사

by 쥴리스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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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동네에 오픈한 케이크 가게에 다녀온 친구가 후기를 들려주었다.

마침 오랜만에 동네에서 브런치를 먹고 방문해 본 예쁜 핸드메이드 케이크 맛집!!

 

크림프 Creamff

 

영업시간 : 11:00-20:00
휴무 : 월요일
주차 : 1시간 가능

 

고급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감성이 묻어나오는 목재를 사용해서 만든 입간판이 인상적이다.

붙어있는 필기체 폰트의 포스터도 갬성적이다^^

문도 가공이 많이 안된 느낌의 목재로 만들어져 있었다.

취향저격!

문을 열고 들어서면 중앙에 큰 테이블이 놓여있다.

살짝 낯선 느낌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런던 여행에서 보았던 느낌과 꽤 비슷했다.

아.. 갑자기 런던 감성 떠올라 여행가고 싶다ㅠㅠ

일요일 점심때 쯤이라서 그런지 손님은 아직 우리뿐이었다.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 친구가 평상에 앉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는데, 그 자리에 편히 앉을 수 있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먼지라든지 때가 전혀 없이 아주 깨끗, 깔끔했다.

벽면의 포스터마저도 참 깨끗하다^^

드라이플라워와 조화로 보이는 꽃, 풀들이 조화롭게 놓여있었다.

케이크 박스를 포장하는 리본도 크림프 필기체 폰트로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었다.

실제로 사용하는 리본인 것 같다.

케이크 박스 안에 들어가 있으니 마치 케이크처럼 보인다^^ 예.쁘.다..

마샬 스피커까지도 나무 색과 맞춘 건가요?

브라운 컬러는 처음 본 것 같다:)

주방 쪽에 커피머신이 보이고 그 뒤로는 커다란 냉장고도 보인다.

귀여운 모양의 초들도 놓여있었다.

케이크에 꽂는 깃발 토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곰돌이 얼굴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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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지난번에 왔을 때는 테이블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봄 다이닝으로 바뀐 거라고 한다.

깔끔하고 상큼한 분위기가 넓지 않은 공간인데 답답함이 전혀 없이 잘 빠졌다:)

크림프에서 만드는 핸드메이드 케이크는 100% 동물성 생크림과 프랑스산 고메버터, 프랑스산 크림치즈로 만들어진다.
그래서인지, 케이크를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

쇼케이스 안에 다양하고 예쁜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매일 준비되는 케이크는 변동이 있는 것 같았다.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검색해서 팔로우했다:)

오늘, 우리의 선택은 딸기티라미수!

친구가 저번에 엄마랑 다녀갔는데, 엄마가 거의 폭풍흡입을 하셨다고 적극 추천했다.

말차도 먹어보고 싶고, 초코바나나도 너무나 취저인데.. 케이크를 딱 하나 먹을 배가 남아있어서 아쉬웠다ㅠㅠ

크림프 음료 메뉴

케이크는 달달하기 때문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선택했다.

요즘 낮에는 거의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로 아이스 음료를 먹게 된다:)

커피 외에도 티와 에이드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다.

케이크 그릇마저도 참 유럽감성이 묻어났다.

싱싱하고 잘 익은 딸기가 콕콕 박혀있어서 생각했던 것 보다도 훨씬 맛있었다.

크림과 버터도 일반적으로 먹었던 맛과는 차원이 다르게 느껴졌다.

@크림프(CREAMFF) | Instagram | Linktree

 

@크림프(CREAMFF) | Instagram | Linktree

안녕하세요, 크림프 케이크다이닝입니다. 케이크 예약문의는 카카오채널로 부탁드려요 :)

linktr.ee

 

곧! 조만간 케이크 예약을 할 예정이라서~

기록해 보는 예약페이지 링크와 인스타그램 링크!!

 

크림프 케이크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먹어왔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먹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서 꼭 조만간 홀케이크를 예약해 봐야겠다^^
커피도 산미가 심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라 케이크와 찰떡같이 잘 어울렸다.
조만간 남펴니와 산책하고 들러야겠다:)
단골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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